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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정책/긴급속보(사건 사고)

국제 금값 온스당 4,300달러 돌파 — 사상 최고가 경신, 국내 순금 한 돈 86만원 넘었다 총정리 2026

by 경제통박사!! 202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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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국내 순금 시세도 함께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 시세와 급등 배경, 앞으로의 흐름까지 정리해드립니다.

2026 국제금값 4300달러 한국금거래소
 

온스당 4,341달러, 8월 들어 300달러 가까이 급등

8월 8일 낮 12시 47분 기준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341.52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2.39% 상승했습니다. 8월 1일만 해도 4,050달러 수준이었던 금값이 일주일 만에 300달러 가까이 오른 셈입니다. 상승의 배경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등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조짐을 보였고, 여기에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연준의 긴축 강도가 약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겹쳤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등, 상승세 안에서도 등락이 반복되는 흐름입니다.

국내 순금 한 돈, 86만원 넘어섰다

한국금거래소 시세 기준으로 8월 8일 순금 24K 3.75g(한 돈) 살 때 가격은 86만 2,000원으로 전일보다 4,000원, 0.46% 올랐습니다. 팔 때 가격도 71만 6,000원으로 4,000원, 0.56% 상승했습니다. 18K는 팔 때 기준 52만 6,300원, 14K는 40만 8,200원으로 함께 올랐고, 은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백금은 국제 시세와 다른 흐름을 보이며 살 때 34만 4,000원, 팔 때 27만 9,000원으로 오히려 하락했는데, 이는 금과 백금의 수요처가 다르기 때문에 종종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026 순금 한돈 시세 한국금거래소
 

기관 자금도 다시 들어왔다 — 관전 포인트는 4,300~4,450달러

이번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건 개인 수요만이 아닙니다. 최근 금 ETF에 11만 6,580트로이온스, 약 4억 9,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재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호주의 6월 금 수출이 전년 대비 25.5% 증가하는 등 중앙은행과 장기 투자자들의 실물 수요도 꾸준한 편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온스당 4,372달러에서 4,450달러 구간이 중요한 저항선으로 꼽히는데, 이 구간을 뚫고 안착하면 4,5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대로 4,229달러가 가장 가까운 지지선이고, 이를 밑돌면 4,120달러 부근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됩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 자금이 본격적으로 붙지 않으면 이번 상승이 기술적 반등에 그칠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어, 당분간은 금값의 방향을 좌우할 변수들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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