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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13월의 월급 받는데 나만 '세금 폭탄'? 1월 15일 전, 홈택스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미리보기 서비스)
정보통박사!! 2026. 1. 4. 00:02

2026년 새해, 직장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단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매년 2월 월급 명세서를 받아보고 나서야 "아, 그때 안경 맞춘 영수증 챙길걸...", "월세 세액공제 신청하는 거 깜빡했다" 하고 후회해 봐야 이미 늦습니다. 이미 낸 세금은 게으른 자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옆자리 김 과장은 100만 원 돌려받아서 소고기 사 먹는다는데, 왜 나만 30만 원을 토해내야 할까?"
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국세청이 자동으로 안 챙겨주는 항목'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1월 15일 간소화 서비스가 공식 오픈하기 전, 이번 주말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이것만 확인해도 '세금 폭탄'은 피할 수 있습니다.
1. "지금 당장 접속하세요"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많은 분이 1월 15일이 되어야만 홈택스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는 지금도 열려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작년 1월~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올해 세금을 예측해 주는 것입니다. 10~12월 사용분만 대략적으로 입력하면, 내가 얼마를 돌려받을지(환급), 아니면 얼마를 더 내야 할지(추징) 90% 이상의 정확도로 보여줍니다.
- 접속 방법: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 > 장려금/연말정산 > 연말정산 미리 보기
- 확인 포인트: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채웠는지 확인하세요. 이미 한도를 넘었다면 남은 기간은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쓰는 게 이득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2. 국세청이 절대 안 챙겨주는 '누락 0순위' 항목들
간소화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졌어도, 여전히 '직접 서류를 제출해야만' 인정해 주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이걸 놓치면 100% 손해입니다.
① 시력 교정용 안경/렌즈 구입비
가족 1인당 연 50만 원까지 공제됩니다. 안경점에서 국세청으로 자료를 넘기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 주말에 안경점에 들러 "연말정산용 영수증 끊어주세요"라고 하셔야 합니다.
② 월세 납입 증명서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라면 월세의 최대 17%를 돌려받습니다. 집주인 눈치 볼 필요 없습니다. 이체 내역증과 임대차계약서만 있으면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주택자금 현금영수증)이 가능합니다.
③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초/중/고 학원비는 공제가 안 되지만, 미취학 아동의 학원비(태권도, 미술 등)는 공제 대상입니다. 학원에 전화해서 교육비 납입 증명서를 미리 챙겨두세요.

3. 맞벌이 부부? '누구에게 몰아줄까' 작전 회의
부양가족(부모님, 자녀) 공제를 남편에게 넣을지, 아내에게 넣을지에 따라 환급액이 수십만 원 차이가 납니다.
- 일반적인 원칙: 연봉이 높은 쪽으로 몰아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높은 세율이 적용되므로 공제 효과가 큼)
- 예외 상황: 연봉 차이가 크지 않거나, 한쪽이 이미 결정세액이 0원이라면 적절히 나누는 게 좋습니다.
이 복잡한 계산을 머리로 하지 마세요. 홈택스 '맞벌이 부부 절세 안내' 탭에서 모의계산을 돌려보면 1초 만에 정답을 알려줍니다.
마치며: 1월 15일은 '전쟁터'입니다
1월 15일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되면 접속 대기만 1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가서 부랴부랴 서류를 찾으려면 이미 늦습니다.
남들이 넷플릭스 보는 이번 주말, 딱 10분만 투자해서 '미리 보기' 버튼을 눌러보세요. 그 10분의 투자가 여러분의 2월 월급통장을 두둑하게 만들어 줄 '13월의 보너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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