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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절세

홈플러스 재개장 첫날, 실제로 오픈런 있었을까 — 반응 총정리 2026

by 경제통박사!! 202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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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재개장 첫날 반응이미지
홈플러스 재개장 첫날 반응이미지

Q. 홈플러스, 오늘 진짜 다시 열었나요?

A. 네. 임시휴업했던 홈플러스 67개점이 8월 13일 정상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강서점 등 주요 매장은 개장과 동시에 카트가 부족할 만큼 손님이 몰렸고, 반값 한우는 약 5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왜 이렇게 반응이 컸을까?

한 달 넘게 문을 닫았던 마트가 다시 열리는 날이라 그 자체로 화제성이 컸고, 여기에 삼겹살 40% 할인·반값 한우 같은 파격 할인이 겹쳤습니다. 여당도 매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소상공인·지역 경제를 위해서라도 홈플러스가 살아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냈고, 실제로 온라인 구매로 동참했다는 시민들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카트를 밀며 들어오는 인파가 이어졌고, 정육 코너와 채소 코너에는 이른 아침부터 줄이 생겼습니다. 임시휴업 기간이 길었던 만큼 "얼마나 문을 다시 여는지 기다렸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대형마트 매장 안 계산대 앞에 줄 선 시민들, 활기찬 오전 분위기
텍스트 없음
대형마트 매장 안 계산대 앞에 줄 선 시민들, 활기찬 오전 분위기 텍스트 없음

내 동네 매장도 이랬을까?

지점마다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인천에서는 5곳이 동시에 재개장하며 이용 장려 캠페인이 함께 열렸고, 반면 "직접 가보니 상당수 품목이 오히려 10% 이상 올랐다"는 불만 댓글도 있었습니다. 할인 체감은 지점·품목별로 갈렸다는 게 핵심입니다.

서울 강서점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점포는 오전에 할인 품목이 빠르게 소진된 반면, 규모가 작은 지방 점포는 오후까지 여유 있게 판매한 곳도 있었습니다. 반값 한우·삼겹살 같은 대형 프로모션 품목은 확실히 저렴했지만, 일반 생필품은 예전과 비슷하거나 소폭 오른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함께 나왔습니다.

앞으로 뭐가 남았나?

진짜 분수령은 9월 2일 관계인집회입니다. 이날 채권자들의 표결로 회생 계획안의 실제 향방이 갈립니다. 여기서 가결되면 홈플러스는 계획대로 채무를 갚아가며 정상 영업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하고, 부결되면 계획을 다시 손질하거나 최악의 경우 매각·청산 논의로 번질 수 있습니다.

재개장 흥행이 이어질수록 회생 협상에서 유리한 명분이 쌓이는 구조입니다. 오늘 같은 오픈런 열기가 앞으로 2~3주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라는 얘기입니다. 반대로 특수가 하루 이틀에 그치고 평소 매출로 빠르게 돌아간다면, 9월 2일을 앞두고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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